[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 정(34·SSG 랜더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몸 맞는 공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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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1로 6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 정은 NC 선발 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6구의 승부 끝에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최 정의 개인통산 288번째 몸 맞는 공. 이 공으로 최 정은 몸 맞는 공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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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록은 미국 메이저리그 휴이 제닝스로 1891년부터 1903년까지 총 287개의 몸 맞는 공을 기록했다. 휴이 제닝스에 이어서는 크레이그 비지오가 285개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최다 몸 맞는 공 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 정의 몸 맞는 공은 추가점의 발판이 됐다. 최 정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한유섬이 2회에 이어 다시 한 번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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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4-1로 달아나면서 2연승 전망을 밝혔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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