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승리를 이끈 투·타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SSG는 1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6대1로 승리했다. SSG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44승(39패)째를 담았다.
투·타가 안정적으로 맞물려 들어갔다. 선발 투수 최민준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다. 뒤이어 나온 장지훈 김택형 박민호 김태훈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2회 선취점을 안기는 솔로 홈런을 비롯해 멀티 홈런을 날리는 등 3안타 활약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수 이현석도 2안타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원형 감독은 "오늘 경기는 (최)민준이의 호투와 (한)유섬이의 결정적 홈런 두 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민준이의 투구수가 많았고 뒤에 좋은 불펜 투수들이 있어 일찍 교체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이후 (장)지훈, (김)택형, (박)민호, (김)태훈이가 나머지 이닝을 잘 막아줬다. 불펜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야수들도 조금씩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며 "이 흐름을 잘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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