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모하메드 살라와의 연장 계약을 자신하는 리버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강호 리버풀이 팀의 핵심 공격수 살라와의 재계약을 이번 달 안에 끝내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살라는 설명이 필요 없는 리버풀의 간판 스타다.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뤄 리버풀을 최고 공격력의 팀으로 탈바꿈 시켜놨다.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뒤, 살라는 206경기를 뛰며 126골을 몰아쳤다.
이번 시즌도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개막전인 노리치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는데, 살라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년 연속 개막전 득점을 한 선수는 살라가 역대 최초가 됐다.
하지만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할 수 있을지는 미궁 속이었다. 지난 시즌 살라는 공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드러냈다.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 이사는 노리치시티전 후 자신의 SNS에 '그들이 보고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올리며, 리버풀을 압박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여유가 있다. 현지 매체 '선데이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와의 연장 계약을 이번 달 안에 마칠 자신이 있어 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미 파비뉴, 알리송 베커, 버질 판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팀 주축 선수들과 장기 연장 계약을 마쳤다. 팀의 캡틴인 조던 헨더슨과도 3년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가 살라와의 계약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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