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공격적으로 선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마르틴 외데가르드에 이어 이번에는 오랫동안 눈 여겨봐 온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각) '아스널이 3000만파운드(약 483억원) 가치의 램스데일 영입을 거의 확정했다. 4년 계약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유로2020 잉글랜드 대표팀 멤버였던 램스데일 골키퍼가 계약기간 4+1년에 아스널 이적에 합의했고, 현재 개인 합의와 메디컬테스트를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램스데일의 실제 이적료는 2400만파운드 선이지만, 추가적으로 600만 파운드의 비용이 더 지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전 골키퍼인 베른트 레노를 강제로 1군에서 제외하는 데 따른 추가 비용이다. 결국 램스데일 영입에 총 3000만파운드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런 비용 지출을 감수하면서도 아스널은 램스데일 영입에 전력투구하는 분위기다. 램스데일 뿐만 아니라 이적 시장 마감일 이전에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한다. 이미 외데가르드를 영입했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최대 3명의 선수들을 더 데려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전력 개편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2021~2022 EPL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0대2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선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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