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수비의 달인' 두산 허경민이 파울플라이를 잡지 못한 아쉬움에 땅을 치고 말았다.
19일 잠실구장에서 2021 KBO리그 KIA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이 4-3 한점차로 리드한 6회초 2사 1,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터커가 홍건희의 투구를 힘차게 받아쳤다.
3루 파울라인 바깥쪽으로 향하는 까다로운 타구. 타구는 포물선을 그리며 느리게 날아갔고 타구의 방향을 파악한 허경민은 재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투지를 불태운 허경민은 타구를 향해 손을 뻗었지만 공은 글러브에 한번에 들어가지 않고 튕겨져 나왔다.
허경민은 다시 한번 공을 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러나 공은 결국 그라운드 바닥에 떨어져 파울이 되었고 허경민은 손으로 땅을 치며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다시 맞은 2사 1,2루의 위기, 홍건희는 터커를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허경민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덕아웃으로 향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터커의 타구를 쫓는 허경민, 뒤에서 잡아야하는 까다로운 타구!
글러브 끝에 걸려버린 타구를
잡아낼 수 있었을까?
타구가 글러브에서 빠지자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허경민
정말 잡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뭐~
김재환의 격려를 받는 허경민
실점없이 터커를 막아낸 후 안도의 한숨을 쉬는 허경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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