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이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만난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한보경 박혜영 극본, 강솔 박대희 연출)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다. 등장 인물들 간 속고 속이며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심리 게임이 시청자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8월 20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드라마를 이끌고 갈 네 주역의 캐스팅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를 높이는 배우들의 만남이 흥미를 자극하는 것.
먼저 송윤아는 미모, 지성, 재력 모든 것을 갖춘 한선주를 연기한다. 뛰어난 수완으로 남편을 돕고, 꼼꼼한 성격으로 아이들을 키워낸 한선주는 그야말로 최고의 아내이자 엄마. 그러나 외부의 침입으로 인해 자신이 만든 완벽한 가정에 균열이 생기자 이를 막기 위해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갑자기 휘몰아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한선주의 삶을 송윤아가 명품 연기로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성재는 한선주의 남편 신명섭으로 분한다. 신명섭은 한선주와 결혼하며 장모님의 회사인 라헨그룹에서 승진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는 현대판 남자 신데렐라. 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충실한 훌륭한 남자다. 하지만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며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파국을 불러오는 인물이다. 이성재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신명섭의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명섭의 마음을 뒤흔드는 새로운 여자 윤미라는 전소민이 맡는다.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을 자랑하는 윤미라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인물이다. 한선주의 남편인 신명섭을 탐하며 치열한 심리 게임을 펼치게 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대명사인 전소민이 윤미라 역을 통해 선보일 파격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한선주의 동생 한정원 역에는 황찬성이 이름을 올렸다.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한정원은 누구보다 누나 한선주를 믿고 의지하는 인물로, 누나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이토록 애틋한 남매의 우애가 '쇼윈도' 안 치열한 심리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은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없던 조합이었기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캐릭터성으로 인정받은 이들이 '쇼윈도:여왕의 집' 안에서 어떻게 어우러질지, 또 그 어우러짐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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