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은 아스널의 아픈 손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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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지난 여름 윌리안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첼시에서 뛰었던 윌리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그는 첼시에서만 63골-62도움을 기록했다.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 윌리안은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런던 잔류를 원한 윌리안의 선택이었다.
나이가 다소 있기는 하지만, 검증된 윌리안의 영입에 아스널 팬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윌리안은 다른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나선 윌리안은 단 1골에 그쳤다. 올 여름 프리시즌에는 뚱보가 돼 팬들의 복장을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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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은 올 여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모습이다.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제외된 윌리안은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걸렸다. 결국 기대를 접은 아스널은 윌리안을 시장에 내놓았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아스널이 여름이적시장 마감 전 윌리안에 대한 해법을 찾길 원한다'고 했다. 아스널은 윌리안 뿐만 아니라 엑토르 베예린과 루카 토레이라도 보내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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