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효준은 21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서 8번-유격수로 선발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도 2개를 당했다. 이로써 박효준은 6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지며 타율이 2할9푼3리에서 6경기만에 2할3리(59타수 12안타)로 떨어져 2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2회초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대결해 1B1S에서 3구째 92.9마일의 직구를 쳤으나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4회초 피츠버그가 먼저 2점을 뽑은 뒤 2사 후 나선 박효준은 3B1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파울 2개를 연달아 치며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87.7마일의 커터에 헛스윙 삼진.
3-0으로 앞선 7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된 박효준은 9회초 2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4회초 안타 2개와 상대 실책, 희생플라이로 먼저 2점을 뽑은 뒤 6회초에도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고, 9회초엔 쓰쓰고 요시토모의 쐐기 솔로포로 4대0의 승리를 거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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