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남편 공문성 씨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백을 받은 박슬기가 외제차 선물로 화답했다.
박슬기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질 수 없다 신랑 생일. 저희 신랑이 하루 앞선 제 생일에 서프라이즈를 공들여 해준 건 사실인데 저도 만만치 않게 준비하고 있었다"며 "가성비로는 이거 따라갈 차가 없는 것 같아서 전 결정을 했는데 신랑 마음 속에는 다른 차가 있었던 거 같다..나중에 상황이 좋아지고 식구가 더 는다면 그때는 내 사랑이 원하는 차로 고려해보아요. 잔존가치는 제 거니까 그때까지 장거리 삼가시고 곱게 타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슬기가 공문성 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외제차 선물이 담겼다. 가랜드로 꾸민 차 위에 박슬기는 "우릴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 저의 생일 선물이에요. 새로운 차로 달리는 새로운 길에 새로운 삶이 함께하길"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는 공문성 씨의 '찐' 반응이 담겼다. 서프라이즈 선물을 본 공문성 씨는 "장난하지마라. 진짜냐. 이게 왜 여기 있냐"며 의심하다 금세 웃음꽃이 폈다. 이어 시승 영상도 살짝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앞서 박슬기는 공문성 씨에게 명품백을 깜짝 생일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함께 들어있던 가격표를 보았고 환불하라고 진심으로 얘기했다"며 "그런데 열흘 전부터 어렵게 산 거라더라. 그렇게 고생을 하셨다니 더 눈물이 났다. 진짜 어려운 상황에 마음을 담은 편지면 충분하다 했기에 기대를 1도 안 해서 마음이 웅장해지더라"라며 남편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공문성 씨와 결혼, 슬하 딸 소예 양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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