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홍창기가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홍창기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0-0이던 4회초 중월 그라운드 홈런을 쳤다.
1S에서 2구째 받아친 체인지업이 가운데 담장쪽을 향했다. 조금은 전진 수비를 했던 NC 중견수 애런 알테어가 달려가며 글러브를 뻗었는데 공이 글러브를 맞고 옆으로 튀었다. 그런데 떨어진 공이 펜스를 맞고는 우측으로 튀었다. 마침 우익수 나성범이 커버를 왔지만 나성범을 지나버렸고, 나성범이 잡아 중계플레이를 했을 때 이미 홍창기는 홈을 향했다.
홍창기가 친 공이 포수 양의지에게 다시 돌아왔을 때 홍창기도 슬라이딩으로 홈을 찍었다. 세이프.
홍창기 자신의 데뷔 처음이자 올시즌 처음 나온 그라운드 홈런. 역대로는 88번째였다.
LG는 홍창기의 그라운드 홈런과 곧이어 나온 서건창의 투런포로 3-0으로 앞섰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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