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부상에 아쉬움을 삼켰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이 됐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던 최지만은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리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레이날도 로페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서 좌측 방향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10번재 2루타. 이후 후속타자의 진루타와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더했다.
2루타는 독이 됐다. 2회초 수비를 앞두고 얀디 디아스가 1루로 나섰고, 최지만은 그라운드를 나왔다.
탬파베이 구단은 왼쪽 햄스프링 부분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 교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탬파베이는 화이트삭스를 9대0으로 잡고 2연승을 달려 시즌 전적 77승 48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화이트삭스는 시즌 53패(72승) 째를 당했다.
잠실=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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