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파리생제르맹(프랑스)을 소유한 카타르 알타니 가문의 한 멤버가 올린 호날두-메시 합성 사진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칼리파 빈 하마다 알 타니는 리오넬 메시의 파리생제르맹을 확인해준 인물이다. 그는 25일 자신의 SNS에 호날두가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 옆에는 먼저 파리생제르맹으로 FA 이적한 메시가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라고 적었다.
그러자 유벤투스 소유 아그넬리 가문의 라포 엘칸이 발끈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는 유벤투스 선수다. 이런 식으로 선수에게 다른 유니폼을 입히는 건 무례한 것이다. 호날두는 사람으로서 선수로서 존경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적었다.
최근 호날두 이적설이 불거졌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호날두의 연봉 3100만유로를 지불할 수 있는 클럽은 파리생제르맹 맨시티 정도다. 일부에선 호날두가 맨시티행을 원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파리생제르맹도 호날두를 원한다는 것이다.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몸값으로 1억6000만유로를 제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2년 6월말까지다.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이번에 호날두를 보내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약 3000만유로선이 될 것 같다. 계약이 끝나면 호날두는 FA가 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유벤투스는 2018년 여름 호날두를 영입할 때 이적료 1억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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