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프트백 벤자민 멘디가 강간 혐의로 기소됐다.
27일(한국시각) BBC 등 일련의 매체는 '체셔 경찰이 멘디를 강간 4건, 성폭력 1건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16세 여성에 대한 3건의 고소사건과 연결된 것으로 사건은 2020년 10월과 올해 8월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멘디는 27일 체스터 대법원에 소환,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출석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가대표 풀백인 멘디는 2017년 AS모나코에서 5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다.
경찰 대변인은 "체셔 검찰과 법정은 멘디에 대한 범죄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멘디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 구단 역시 멘디에 대한 경찰조사가 진행중임을 공개한 후 "이 문제는 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클럽은 법적 분쟁이 끝날 때까지 더 이상의 코멘트를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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