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800만유로.
맨체스터 시티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려오려면, 유벤투스에 지불해야 하는 이적료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맨시티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맨시티에 2800만유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한 시즌 남은 시점, 호날두는 맨시티 이적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이미 호날두와 맨시티가 개인 조건에는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호날두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도 알려졌다.
남은 건 구단간 합의. 최고의 스타지만,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다. 맨시티도 너무 지나친 금액을 유벤투스가 요구할 시 협상이 힘들 수 있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몸값으로 2800만유로를 생각하고 있다. 로마노는 맨시티가 2800만유로 제안을 곧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FC바르셀로나로 떠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에 올인했다. 하지만 케인이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면서 급하게 호날두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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