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천재 타자' 강백호(22)의 부상 상태가 다행히 경미했기 때문이다.
1일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지난 31일 한화전에서 우측 네 번째 손가락 부상 이후 교체돼 충남대에서 검진한 결과 뼈와 근육에 이상이 없고 단순 찰과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한화전 경기 출전 여부는 이강철 감독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백호는 지난 31일 한화전에서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2-0으로 앞선 4회 말 2사 2, 3루 상황에 최재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하지만 최재훈은 1루를 지나치며 강백호와 충돌했다. 강백호가 넘어지면서 최재훈의 발에 손을 밟혔다. 강백호는 그대로 교체됐다.
직후 이 감독이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주심에게 배치기로 신체접촉까지 하며 강하게 어필했다.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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