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슈에서 정점을 찍고, 과감히 종합격투기에 도전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서 우승한 박승모(28·팀 지니어스)가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박승모는 4일 로드몰 ROAD FC 059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0·충주MMA/팀포스)과 대결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박승모는 프로 데뷔 후 3전 전승을 거두게 된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도 박승모는 "챔피언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승모에게 신동국은 챔피언전으로 가는 길 중 하나의 의미였다.
박승모는 "경기를 준비할 때마다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경기에 후회, 미련을 남기지 않고 내 모든 걸 쏟아부어서 훈련하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라면서 "종합격투기로 넘어온 이유는 챔피언이다. 챔피언은 최고를 의미한다. 내 앞의 모든 상대들은 내가 넘어야 할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상대도 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박승모는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서 보완하기 위해 정말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이제 MMA 타격이면 타격, 레슬링이면 레슬링,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더 올라온 것 같다. 몸 상태도 완벽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상대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에 대해선 "체력과 힘, 맷집이 좋고,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했다"면서도 "타격과 레슬링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박승모는 "마지막 체중감량 마무리 잘해서 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KO로 승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로드몰 ROAD FC 059 2부 / 9월 4일 오후 6시 SPOTV ON 생중계
[-65.5kg 페더급 타이틀 매치 김수철 VS 박해진]
[-48kg 아톰급 타이틀 매치 박정은 VS 심유리]
[-70kg 라이트급 신동국 VS 박승모]
[무제한급 류기훈 VS 배동현]
[-57kg 플라이급 이정현 VS 김영한]
◇로드몰 ROAD FC 059 1부 / 9월 4일 오후 4시 SPOTV G&H 생중계
[-61.5kg 밴텀급 장대영 VS 고기원]
[-72kg 계약체중 여제우 VS 소얏트]
[-61.5kg 밴텀급 유재남 VS 고동혁]
[-63kg 계약체중 박재성 VS 김현우]
[-57kg 플라이급 신유진 VS 이은정]
[-70kg 라이트급 이민규 VS 신윤서]
[-63kg 계약체중 박민수 VS 이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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