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24·페네르바체)가 유럽클럽대항전 데뷔무대가 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페네르바체는 현지시간 15일 오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을 필두로 메수트 외질, 루이스 구스타부, 아틸라 찰라이 등 핵심 선수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시바스포르전을 통해 유럽무대 진출 후 첫 풀타임 출전을 기록한 김민재도 동료들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렸다.
김민재는 내리자마자 터키항공 직원의 유니폼 사인 요구에 응했다.
김민재는 16일 저녁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유로파리그 D조 1차전 출전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경기는 김민재의 유럽클럽대항전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가 상대할 프랑크푸르트에는 두 명의 일본 선수가 뛴다. 지금은 대표팀에서 은퇴한 베테랑 미드필더 하세베 마코토와 '현역 국대' 공격형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다. 카마다와 김민재의 '미니 한일전'이 펼쳐진다. 김민재는 하파엘 보레, 샘 라메르스 등 공격수들을 직접적으로 상대한다.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로열 앤트워프(벨기에) 등과 같은 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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