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위비'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팀 명칭을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으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팀명 변경은 우리은행 대표 브랜드인 'WON'을 활용하여 디지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 새롭게 공개된 엠블럼은 경쟁자의 도전을 막아내고, 고객의 자산을 지켜주는 의미의 방패를 모티브로 삼았다.
새로운 마스코트 '위나'는 'We'와 '나'의 합성어로 'WOORI'와 'WON'의 공통상징인 'W'모양의 왕관을 활용하여 여자농구 절대강자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은행은 "새로운 팀명과 함께 우리은행 농구단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뛰어넘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WKBL의 대표적인 명문구단이다. 특히 위성우 감독이 부임한 2012~2013시즌부터 6년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기록하며 '우리은행 왕조' 시대를 활짝 열었다. 2016~2017시즌부터 춘천을 떠나 아산에 새로 정착하면서 팀 명을 '한새'에서 '위비'로 교체한 바 있다.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팀 'WON'을 갖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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