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2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무려 6개월 만이다.
서울 이랜드는 1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경기에서 김인성과 한의권의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지난 2라운드 이후 6개월 만에 2연승을 거뒀다. 반면 대전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선두권 추격의 에너지를 잃게 됐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이랜드는 리그 3위 대전의 공세에 전반 내내 고전했다. 이랜드는 차분히 수비에 주력했다. 결국 전반에 실점하지 않을 수 있었다. 후반 반격의 발판이 마련됐다. 이랜드는 후반에 반격에 성공했다. 레안드로를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하며 '수비 모드'에서 '공격 모드'로 변신했다. 4분 뒤에 결실이 열렸다. 후반 19분 레안드로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하면서 강슛을 날렸다. 대전 골키퍼 김봉준이 막았지만, 반대편의 김인성이 흘러나온 공을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이어 이랜드는 후반 33분 한의권이 상대 공세의 빈틈을 노려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랜드는 후반 35분 마사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나머지 시간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랜드는 9위가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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