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런 데칼코마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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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리버풀의 행보가 묘하다. 두 팀은 현재 승점(13점), 골득실(+11), 다득점(12골)까지 같아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더욱 놀랍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같은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1라운드에서 첼시는 크리스탈팰리스, 리버풀은 노리치를 맞아 모두 3대0 완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 첼시는 아스널을, 리버풀은 번리를 모두 2대0으로 꺾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첼시와 리버풀은 4라운드에서 각각 애스턴빌라와 리즈를 3대0으로 완파했다. 놀라운 평행이론은 5라운드에서도 이어졌는데 리버풀이 크리스탈팰리스를 3대0으로 꺾자, 첼시도 토트넘을 3대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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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두 팀이 모두 상대한 팀은 팰리스가 유일한데, 스코어도 3대0으로 같았다. 이를 본 팬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냐?"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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