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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상류층 된' 강수정, 전 부치기 대신 '돈 냄새 나는 취미'…"갤러리서 그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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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자신만을 위한 추석을 즐겼다.

강수정은 21일 자신의 SNS에 "갤러리에서 그림 보기. 오랜만에 그림들 보니 좋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콩의 한 갤러리에 방문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민족대명절 추석이지만 홍콩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을 전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