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뉴욕 양키스가 안방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완파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 불씨를 살렸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각) 홈구장 양키스타디움에서 가진 텍사스전에서 7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2연승에 성공하며 85승67패가 돼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승차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양키스는 1회말 잔카를로 스탠턴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앤디 이바네즈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얻었다. 스탠턴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월 솔로포까지 터뜨리면서 활발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텍사스는 4회초 닉 솔락의 3루수 땅볼 태 이시아 카이너-팔레파가 홈을 밟으면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양키스는 5회말 앤서니 리조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데 이어, 6회말엔 조이 갈로의 우월 솔로포까지 더해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7회말엔 애런 저지가 우중월 3점포를 터뜨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날 타선에선 저지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견인했다. 스탠턴도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 등판한 조던 몽고메리는 5⅔이닝 4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6패)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이바네즈가 3안타 경기를 펼쳤으나, 선발 투수 댄 더닝이 2⅔이닝 2실점으로 물러난 뒤, 마운드를 이어 받은 콜비 앨러드가 4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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