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발목 골절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방출돼 미국으로 돌아간 에릭 테임즈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를 보러갔다가 전광판 화면에 잡혔다. 테임즈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나온 영상을 업로드했고, "부상 이후 처음으로 갔는데 가치가 있었다"며 밀워키의 디비전시리즈 우승을 기원했다. 영상속 테임즈는 팬들의 환호에 모자를 벗어 답한 뒤 가지고 있던 음료캔을 원샷해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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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지난 20-17년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활약했다. 2017년엔 31개의 홈런을 치며 KBO리그 출신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확인시켰다.
지난해엔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해 뛰었지만 단축 시즌에서 2할3리, 3홈런, 12타점에 머물러 팀을 떠나게 됐고, 올해 요미우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하지만 데뷔전이었던 4월 27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서 외야 수비를 하다가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고, 4월 30일 미국으로 돌아가 자유 계약 선수로 풀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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