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100골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뒤를 이어 '100골 클럽'에 가입할 선수 후보 중 하나로 손흥민(토트넘)을 지목했다.
EPL 100골은 1992년 출범한 이 대회 29년 역사를 통틀어 단 30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최근 가입자가 살라(102골)다.
'미러'는 이 기록을 조명하며 살라 다음으로 100골을 돌파할 후보 6명을 추려서 소개했다.
사디오 마네(리버풀/98골), 라힘 스털링(맨시티/97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87골), 크리스티안 벤테케(팰리스/82골), 시오 월컷(사우스햄턴/78골) 다음으로 손흥민의 이름이 등장한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25일 현재, 72골(201경기)을 낚았다.
입단 첫 시즌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4골에 그쳤지만 이후 5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14골-12골-12골-11골-17골)에 성공하며 리그 최정상급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시즌에는 PFA 선정 올해의 팀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시즌 4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앞으로 28골을 기록하면 100골 고지에 오른다. 현재 기세로는 이르면 다음시즌 100골 돌파도 기대해볼 수 있다.
'미러'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에 이어 2인자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최근 그의 중요성은 더욱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
참고로,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인 케인은 현재 166골을 터뜨리며 통산득점 부문 7위에 올라있다.
역대 최다득점 기록은 앨런 시어러(260골)가 보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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