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오 뤼디거의 마음 속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있다.
내년 여름 FA 시장의 최대어는 뤼디거가 될 공산이 크다. 뤼디거는 내년 여름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뤼디거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 하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했다. 첼시의 강력한 구애에도 불구하고, 뤼디거는 잔류에 큰 뜻이 없어 보인다. 첼시는 뤼디거에 800만유로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뤼디거는 1000만유로 이상을 원하고 있다.
수준급 센터백이 이적료 없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소식에 빅클럽이 들썩이고 있다. FA 영입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벤투스와 파리생제르맹을 비롯해, 니클라스 쥘레의 이탈이 유력한 바이에른 뮌헨 등이 뤼디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2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뤼디거는 스페인으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는 모습이다.
지난 여름 다비드 알라바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역시 뤼디거를 원하고 있어, 뤼디거의 차기 행선지는 의외로 빠르게 결정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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