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저변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개최한다. 27일 강원도 원주 샘마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장래 여성팬 확보를 위해 올해는 대상 학교를 기존 초등학교에서 여자 중학교까지 확대했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보급 사업.
이승엽 KBO 홍보대사를 비롯한 다수의 은퇴 선수와 티볼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초등학생과 여중생들을 지도한다. 지난 2017년 60개, 2018년 50개, 2019년 100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바 있다.
한편, KBO는 오는 11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개팀이 참가하는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도 개최,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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