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만 분노했다. 마이크 딘 심판은 받아주지 않았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위권 두 팀의 대결. 더욱 예민하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를 수밖에 없었다. 논란의 장면도 발생했다. 두 팀이 1-1로 맞서던 후반 27분이었다.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이었다.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과 몸싸움을 벌였다. 여기에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도 관여했다. 두 명이 달려 든 리버풀이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밀너의 거친 몸싸움이 문제가 됐다. 벤치에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터치라인에 있던 심판에게 달려가 강하게 항의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밀러가 경고를 피한 것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밀너는 매우 운이 좋게 카드를 피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침착함을 잃고 딘 심판에게 가서 항의했다. 하지만 딘 심판은 무표정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바라봤다. 팬들은 그 반응을 매우 좋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얼굴에 대고 고함을 지르는 동안 딘 심판은 그저 껌을 씹었다', '딘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신경 쓰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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