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영유아 보육 전문 기업 아누리가 '강동50플러스센터'와 손잡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는다.
LF 아누리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구청 제2청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활동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LF 아누리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모집한 5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아누리 교육연구소의 특별 영유아 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나아가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자사 놀이돌봄 교사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참가자들이 놀이돌봄 교사 활동을 통해 아동가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F 아누리의 놀이돌봄은 매주 전문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8~72개월 사이의 영유아에게 발달 맞춤 그림책 놀이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F 아누리 소속 놀이돌봄 교사는 2시간부터 9시간까지 시간제로 자유롭게 근무하고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도 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사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LF 아누리는 이번 교육을 위해 총 30시간 분량의 10회차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놀이돌봄의 이해 ▲놀이프로그램 활용 ▲영유아 상호작용 및 손 유희 ▲영유아 발달 및 돌봄 ▲영유아 감각놀이 ▲ 영유아 음률 및 율동 ▲영유아 기본생활 ▲감각 마사지 및 안전교육 등 다방면의 교육과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LF 아누리 교육연구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전문적인 교사가 진행하는 방문 놀이돌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코로나19로 자녀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워킹맘들에게도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사할 것"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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