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뉴캐플 유나이티드 팬들이 난리다.
뉴캐슬은 7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최종 인수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3억500만파운드(약 5000억원)에 뉴캐슬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캐슬 홈구장은 축제의 도가니였다. 수천명의 팬들이 홈구장에 모여 새로운 세상을 반겼다. 거대한 자본을 투입, 제2의 맨체스터 시티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거리를 휘감았다.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거물급 스타들의 줄영입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뉴캐슬은 최고 부자 구단 대열에 올랐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재산은 무려 3200억파운드(약 518조원)다. 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재산 230억파운드, 약 37조원의 14배에 달하는 돈이다. 96억파운드의 재산을 갖고 있는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30배가 넘는다. 파리생제르맹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와는 50배에 달한다.
SNS에선 '밈(meme·인터넷서 유행하는 패러디 사진, 2차 콘텐츠)' 놀이가 한창이다. 크리스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케빈 더 브라이너, 엘링 홀란드, 네이마르 등이 흑백 줄무늬의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 탈출을 노리는 음바페는 뉴캐슬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팬들의 바람대로 뉴캐슬의 '돈 자랑'은 시간문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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