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이 두 주연 배우 고현정X신현빈의 유쾌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영상은 '너를 닮은 사람'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 등장한 고현정(정희주 역), 신현빈(구해원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우아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장난스럽게 '모델 포즈'를 취하기도 하던 고현정은 본격적으로 티저 포스터의 촬영이 시작되자 주인공인 화가 '정희주'의 진지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 세밀한 감정의 결을 살려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바닥에 앉아 있는 신현빈과 함께한 촬영 현장에서도 신현빈의 뒤에서 리듬을 타며 춤사위를 펼치려는 듯한 고현정의 코믹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문을 모르고 앞을 바라보고 있던 신현빈 또한 고현정의 "해원이 이뻤수마~"라는 칭찬에 활짝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은 고현정과 쨍한 그린 의상이 대비되는 신현빈이 서로 꼭 끌어안은 모습을 담는 촬영 현장은 포스터의 콘셉트와 별개로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레드와 그린의 대비를 포착하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너스레를 떠는 한편, 신현빈의 얼굴 각도와 옷매무새까지 꼼꼼히 만져 주는 세심함으로 촬영을 리드했다. 마지막까지 OK 사인을 받자 스태프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포스터 촬영이 마무리됐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믿고 보는 배우 고현정과 신현빈이 각각 정희주, 구해원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과 깊은 내면 연기로 두 여자 사이의 긴장감을 연출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10월 13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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