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연자와 직접 대면, 해외 예능 같은 느낌"
래퍼 치타가 12일 온라인 중계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이하 끝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치타는 "우리 프로그램의 새로운 요소 중 하나가 사연자와 직접 대면을 한다는 것이다. 해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같기도 하고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실제 촬영해보니 뒤에서 누구를 뒷담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앞담화해야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그는 "(MC들이) 다들 착하시니까 내가 앞장서서 총대를 메야한다"라며 "본의 아니게 우리 안에 화가 많이 쌓여있는데 일을 빙자한 화풀이를 한다. 보시는 분들도 시원하고 우리도 속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으면 그것보다 시원한게 없다. 몸사리지 않는다"고 웃었다.
또 "MC들 성향이 다르니까 각자 조금씩 다각적으로 사연을 다룰수 있고 보완 완충작용을 해준다고 느꼈다"며 "혼내주고 화끈하게 직격타를 날리기도 하지만 실제 대면을 하니 우리 입장에서도 굉장히 새롭고 조심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2일 첫 방송하는 '끝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사랑에 진심인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 타파를 위해 MC로 뭉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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