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체리블렛 보라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눈에 띈다.
체리블렛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보라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보라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Utopia 팀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팀을 이끌었다. 방송을 통해 보라는 처음 도전하는 랩부터 걸그룹 활동으로 쌓아온 탄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또한 보라의 전매특허인 맑은 음색과 시원한 고음처리까지 까다로운 보컬 파트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만능캐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반면 보라는 카카오TV '징크스'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징크스'에서 보라는 말이 험한 편이고, 이전부터 예쁘고 공부 잘하는 세경(은서 분)을 시샘하는 문자영 역을 맡았다. 극 초반 보라는 친구들 사이 얄미운 말투와 행동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보라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얄미운 캐릭터를 현실적인 연기력으로 십분 살리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자영은 겉보기에 민철(기현우 분)의 털털한 여친이자 친한 동생처럼 보이지만, 민철의 연애와 일이라면 어딘가 모르게 예민해지며 묘한 기류를 드러냈다. 이런 자영의 미묘한 감정선을 보라는 안정적인 연기로 표현하며 앞으로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보라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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