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오늘 너무 잘해줬다"
KT 서동철 감독은 신인 하윤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KT는 14일 수원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서 감독은 "농구 센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오늘 니콜슨의 수비를 위해 하윤기도 로테이션을 돌아야 했는데, 오늘 조금 힘들어했다"며 "지금은 25~30분 정도의 체력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잘해줬다"고 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오늘 홈에서 첫 승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캐디 라렌과 김영환이 살아나서 2배로 좋다"며 "앞으로 모든 경기를 집중해서 한 경기 한 경기 하겠다"고 했다.
서 감독은 "득점을 많이 올린 선수도 좋았지만, 진짜 칭찬을 받을 선수는 수비를 잘해준 정성우 박지원 그리고 리바운드를 잘 걷어내 준 양홍석이다"라고 했다.
경기 전 서 감독은 니콜슨의 수비에 대해서도 만족했다. 그는 "니콜슨의 팀 디펜스는 나름 된 것 같다. 리바운드 뺏긴 이후의 풋백 실점, 롱 슛이 허용이 아쉽고, 옥에 티다"라고 했다. 수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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