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요즘 유럽 축구는 2022년 여름 선수 이적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알짜 거물 FA(자유계약선수)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굴지의 슈퍼에이전트들이 벌써부터 빅클럽들과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빅클럽들은 최근 유료 관중을 받기 시작하면서 '실탄(현금)'을 쌓아가고 있다. FA들은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두둑한 연봉만 약속해주면 사올 수 있다. 따라서 2년 동안 움추렸던 빅클럽들은 서둘러 움직이기 마련이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SNS를 통해 2022년 FA가 되는 선수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3-5-2 전형으로 꼽았다. 최전방에 음바페(PSG) 디발라(유벤투스), 허리에 파티(FC바르셀로나) 린가드(맨유) 뎀벨레(FC바르셀로나) 케시에(AC밀란) 포그바(맨유), 스리백에 뤼디거 크리스텐센(이상 첼시) 줄레(뮌헨) 골키퍼는 요리스(토트넘)다. 이들의 면면은 쟁쟁하다.
이들은 전부 현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여름까지 협상 기간은 남아 있다. 현 소속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도, 아니면 계약 기간을 채우고 이적료 없이 자유럽게 다른 빅클럽으로 떠날 수 있다. 그들의 사정은 똑같지 않다. 음바페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포그바의 경우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뤼디거도 레알 마드리드행 얘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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