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전에 뛰어든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AS모나코의 떠오르는 스타 추아메니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추아메니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핫한 신성 중 한 명이다. 프랑스 출신 21세 중앙 미드필더로 2018년 보르도에서 프로 데뷔를 한 후 지난해 1월부터 모나코에서 활약 중이다.
1m87의 키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데, 볼 터치와 발 재간이 매우 좋고 중원에서의 활동량도 엄청나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패스 스킬. 공을 잡으면 지체 없이 전방, 측면으로 패스를 뿌리는 데 그 강약 조절과 정확성이 탁월하다.
추아메니의 출중한 능력에 이미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등이 추아메니를 노리는 팀들이다. 최근에는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를 대신해 추아메니를 영입 1순위로 올렸다는 보도도 나왔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가세한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피오렌티나의 신성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와 함께 추아메니까지 함께 영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나코가 추아메니를 내줄 경우 5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며, 토트넘은 그 이적료를 3800만파운드 정도로 낮추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추아메니는 이번 시즌 모나코에서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프랑스 대표로 네이션스리그 우승에도 일조했다. 모나코와의 계약은 3년 가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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