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대성통곡하는 딸 소울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십 년 전 드라마 영상이 유튜브에 떠서 신나게 보고 계신 할머니가 궁금해서 갔다가 대성통곡. '왕가네 식구들' 광박이 시절 우는 엄마 보고 우는데 왜 이렇게 귀여운 건지... 그래도 손에 꼭 쥔 죠리퐁 뽀로로 사탕 그리고 사과 대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의 딸 소울은 드라마에서 엄마가 우는 장면이 나오자 대성통곡하고 있는 모습. 엄마가 우는 모습이 속상한 듯 서럽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손에 쥔 간식을 놓지 않는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