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불법사설경마 확산방지 및 건전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합법경마 이용이 멈춘 틈을 타 불법사설경마가 활개 치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안전장치 없이 무분별하게 운영되는 불법사설경마는 도박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개인적 폐해를 야기한다. 또한 조세 포탈과 공익 재원의 유출, 타 범죄와의 결합으로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나날이 조직화되고 은밀해져가는 불법사설경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경마고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며 불법경마의 심각성과 폐해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총 3차시에 걸쳐 불법사설경마O/X퀴즈(10/14∼31) 초성퀴즈(11/4∼21) '불법근절' 사행시 짓기(11/25∼12/12)가 진행된다. 각 차수별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되고, 사행시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금도 주어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 이외에도 사법기관 단속공조, 사이버 국민 모니터링단 운영, 신고포상금 제도 및 신고용 챗봇 운영 등 불법사설경마 근절을 노력을 통해 건전경마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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