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윤영빈 감독, ㈜아센디오 제작)이 개봉일을 앞당겼다.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이 당초 발표했던 개봉일 11월 17일 보다 7일 앞당겨 오는 10일 개봉일을 재확정했다. '강릉'의 개봉을 기다린 영화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강릉'은 정통 범죄 액션 누아르의 클래식한 매력을 물씬 자아낼 것을 예고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 액션 누아르는 '친구' '달콤한 인생' 등 200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신세계' '독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장르로, '강릉' 역시 이러한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장르 영화의 흥행 계보를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윤영빈 감독은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강릉'은 남자들의 거친 액션이 펼쳐지는 누아르 장르인 동시에,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낭만까지 담겨있는 영화"라고 언급한 바 있어, 더욱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에서 법과 질서를 지키려는 형사 방현을 연기한 박성근 배우는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강릉이 주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영화 사이사이에 고루 배어 있을 것이다. 힘든 시대에 강릉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경치와 통쾌한 액션을 만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셨으면 좋겠다"며 촬영 소감을 밝혀, 과연 여유로움과 편안함까지 담아낸 범죄 액션 누아르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매력을 선사할 지 주목하게 만든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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