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촬영 중 배우가 쏜 총에 스태프가 맞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데드라인을 비롯한 미국 주요 매체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서부 영화 세트장인 위치한 영화 '러스트'(Rust) 촬영장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알렉 볼드윈(63)이 쏜 총에 맞아서 42세의 여성 촬영 감독인 할리나 허친스가 맞아 사망하고 조엘 소자 감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뉴멕시코주 산타페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영화의 주연 배우인 알렉스 볼드윈이 리허설 중 영화 촬영을 위해 준비된 총에 실탄이 든 줄 모르고 총을 발사했고 이로 인해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영화 '러스트' 제작사 측은 "영화 제작은 당분가 중단됐다"라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미국의 영화촬영감독조합(ASC)은 큰 충격에 빠졌다. 촬영감독조합 측은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우리는 더 자세한 사항들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지지한다. 그녀의 죽음은 끔찍한 손실이며, 우리는 우리 길드의 한 가족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국에서 이러한 총시 가고는 처음이 아니다. 1984년 10월 8일 배우 존 에릭 핵섭이 CBS TV 시리즈 '특수공작원 아이언맨'(원제 Cover Up) 촬영중 소품으로 준비된 총에 실탄이 장전되어 있는지 모르고 장난으로 자신의 머리를 쐈다가 사망했다. 1993년 이소룡(브루스 리)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브랜든 리 역시 1993년 영화 '크로우' 촬영 중 소품용 총기의 발사 사고로 인해 결혼식을 2주 앞두고 사망했다.
한편, 의도치 않게 이번 총기 사고에 가해자가 된 배우 알렉 볼드윈은 '사랑이 눈뜰 때',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스틸 앨리스', '블루 재스민', '에비에이터', '진주만', '유주얼 서스펙트' 등에 출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
홍진경, 이혼 후 찾아온 현실감에 오열..."前시어머니와 통화 중 눈물" ('소라와진경') -
홍현희 "팔이피플 욕해도 어쩔 수 없어"...논란 3개월 만에 밝힌 진심
- 1."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4.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5.‘현진이 형 200승 만들자’ 한마음이었는데...불펜 제구 난조에 무너진 한화, KT에 끝내기 역전패 [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