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매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한 명에게 돌아가는 '발롱도르'로 팀을 꾸리면 어떻게 될까. 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최고의 드림팀이 꾸려지는 걸까.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8일 SNS를 통해 포지션별로 발롱도르 수상자 중 최고의 선수 11명을 골랐다. 그 선수들의 면면이 정말 기라성 같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별들만 모였다. 아무래도 공격수들이 더 많은 수상의 기회를 잡았다.
3-5-2 전형으로 골랐다. 최전방 2명은 반바스텐과 크루이프다. 둘다 네덜란드산 '득점 머신'들이다. 반바스텐과 크루이프 둘다 각각 3회씩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좌우 윙어는 호날두(맨유)와 메시(파리생제르맹)다. 메시가 윙어는 아니지만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그렇게 박았다. 호날두는 5회, 메시는 최다인 6회 수상했다. 호날두와 메시 둘만 지금까지 선수로 뛰고 있다. 허리의 가운데는 지단 플라티니 마테우스를 골랐다. 플라티니가 3회, 지단과 마테우스가 1회씩 발롱도르를 받았다.
수비수 3명은 칸나바로와 베켄바우어, 그리고 자머다. 자머는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로 현재 바이에른 뮌헨 이사를 맡고 있다. 칸나바로 베켄바우어 자머 셋다 한번씩 발롱도르를 받았다. 골키퍼는 야신으로 한번 수상했다. 야신은 러시아 출신 '거미손'이다. 이 11명이 수상한 발롱도르 횟수는 총 27번이다. 올해 발롱도르는 11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레반도프스키(뮌헨) 메시(파리생제르맹)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이 경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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