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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이 각도에서도 살아남네…장발이 더 조각 같은 '고비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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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수가 각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고수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어떤 글귀를 봤어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불어놓고 싶다면, 매일 아침 이렇게 외쳐보세요. 나는 오늘 기분이 좋다. 나는 오늘 건강하다. 내일 도 건강하고 멋진 하루 되세요.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수의 셀카가 담겼다. 고수는 장발의 머리를 뒤로 넘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아래에서 찍은 셀카 각도에도 여전한 조각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배우 고수는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아들 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