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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다리 깁스+발가락 골절' 당해도 바이크는 못참아 "10분이라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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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서정희가 바이크 라이딩에 나섰다.

서정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10분이라도 매일 하려구요. 습관 만들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늘도 라이딩을 하기 위해 안전 장비를 착용한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서정희는 바이크를 다시 시작하며 "6개월 만에 다시 시작. 자전거는 왜 이리 무서울까요? 다리 두 번 다쳐서 깁스하고 두 달 쉬고 발가락 골절로 한 달 쉬고. 그래도 포기하긴 너무 속상해서 다시 시작했어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여러번의 사고와 부상이 있었지만 바이크를 포기 하지 못하는 서정희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