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가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와 함께 개봉을 이틀 앞두고 사전 예매량 17만 5000장을 돌파하며 2021년 외화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의 기록을 경신,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을 앞둔 '이터널스'가 지난 10월 24일부터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일 전인 오늘(1일) 사전 예매량 17만5741장을 돌파했다. 예매율 79%를 넘어선 것은 물론 극장 3사 및 주요 예매사이트에서도 폭발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터널스'의 예매량은 2021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블랙 위도우'의 개봉 2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17만26장/오전 10시 48분 기준)을 뛰어 넘는 것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인 '이터널스'가 '블랙 위도우'의 뒤를 이으며 마블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터널스'는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채롭고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하고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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