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부상 중인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5)와의 조기 계약해지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1일 PSG 관계자들이 라모스와의 계약을 해지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여름 야심차게 영입한 전 레알 마드리드 캡틴이 계속된 부상으로 지난 5월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PSG측은 라모스의 나이를 고려할 때 완벽한 상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미미하다고 판단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계약해지를 고려한다고. PSG와 라모스는 연봉 1200만유로(약 164억원)에 2023년까지 2년계약을 맺었다.
라모스가 보도대로 PSG를 떠난다면 팬들이 기대한 '레알 주장과 (전)바르셀로나 주장 리오넬 메시의 동행'을 보지 못한다.
다음행선지는 중동, 미국 혹은 잉글랜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 지난여름 중동, 미국에서 거액의 오퍼를 받았으나, 트로피를 따내기 위해 PSG행을 결정했다. 잉글랜드에선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 리스트에 라모스가 포함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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