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선홍 감독과 아이들'이 다시 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전승을 마치고 복귀했다.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향해 힘찬 첫 걸음을 뗐다.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황선홍호는 8일 경주에서 다시 소집한다. 16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는 총 30명이다. 오세훈(울산 현대) 조영욱(FC서울) 등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이 대거 합류한다. 정상빈(수원 삼성) 엄지성(광주FC) 이태석(서울) 등 2019년 FIFA 17세 이하(U-17) 8강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현재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김태환(수원) 이수빈(포항 스틸러스) 홍시후(성남FC) 이지솔(대전 하나시티즌) 이재익(서울 이랜드) 등 영건들이 대거 발탁됐다. 다만,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했던 멤버들은 새로운 선수들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모두 제외했다.
황 감독은 "전승으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보완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시안컵 본선까지 안정적인 선수 풀을 갖추는 게 시급하다. 바로 소집 훈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A매치 기간 등 소집훈련이 가능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최정예 조합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다. K리그 구단에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U-23 대표팀 11월 소집 명단(30명)
GK=백종범(서울) 김병엽(전남 드래곤즈) 주현성(이랜드) 김정훈(김천상무)
DF=김태현(울산) 황태현 이재익(이상 이랜드) 이지솔(대전) 박호영(부산) 이태석(서울) 김륜성(포항) 정호진(전남) 김태환(수원)
MF=박태준(FC안양) 이지승(부산 아이파크) 고영준 이수빈(이상 포항) 이진용(대구FC) 김봉수(제주 유나이티드) 강현묵(수원) 김대우(강원FC)
FW=오세훈 김민준(이상 울산) 엄지성 허 율(이상 광주) 신상은(대전) 조영욱(서울) 홍시후(성남) 정상빈(수원) 이호재(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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