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콘테 감독 선임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냈다.
파라티치 단장은 비테세와의 2021~2022시즌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누누 산투 감독이 경질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팀에 온 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았다. 이에 파라티치 단장이 대신 기다회견에 나왔다.
파라티치 단장은 "우선 누누 산투 감독과 그의 코칭 스태프들이 지난 4개월간 보여줬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구단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좋은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긍정적이다"고 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콘테 감독과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파라티치 감독은 "당시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과의 마음 정리가 안되었기에 합의에 적절한 시점은 아니었다. 지금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케인의 경기력 부활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일매일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비단 케인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에서 콘테 감독과 함께 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번에 함께 일을 했기에 그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는 성실한 사람이고 열정과 지식이 충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감독들 중 한 명"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적 시장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한 것이 없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더 나은 팀이 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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