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기에 몰린 일본.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도안 리츠(PSV 아인트호벤)를 추가 소집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 인터넷사이트는 7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도안 리츠를 추가 소집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꿈꾼다. 하지만 현 상황은 좋지 않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네 경기에서 2승2패(승점 6)를 기록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한 수 아래' 오만에 충격패했다. 2차전에서 중국을 꺾고 기사회생하는 듯했다. 그러나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또 패했다. 4차전에서 호주의 자책골을 앞세워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일본은 현재 4위에 랭크돼 있다. 월드컵 본선 직행권은 조 1~2위에 주어진다. 3위는 플레이오프(PO)를 거친 뒤에야 운명이 정해진다. 일본은 3위에도 오르지 못한 상태.
벼랑 끝에 몰린 일본은 베트남-오만과 11월 2연전을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원정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4일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틀 뒤 도안 추가 발탁을 공식화했다.
이 매체는 '일본축구협회는 6일 도안을 추가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도안은 5일(한국시각) 모나코와의 유로파리그에 출전했다. 왼무릎 부상 뒤 약 1개월 만의 실전 복귀다. 모리야스 감독은 4일 명단 발표 때도 아인트호벤과 연락해 도안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소집을 시사했다. 도안은 2019년 1월 열린 베트남과의 아시안컵에서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궁합도 잘 맞았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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