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원주 세브란스병원 정필영 임상 교원·부산 백병원 이안복 부교수가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을 수상했다.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한상욱 교수는 '진행성 위암에 대한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의 장기 결과'라는 논문으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정필영 임상 교원은 '외상성 경부 손상 평가를 위한 노존 접근법의 효능'이라는 논문에서 최근 외상에 따른 경부 손상에 대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환자가 호소하는 소견을 바탕으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흐름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안복 부교수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선행항암치료를 할 때 중성구 림프구와 혈소판 림프구 비율을 통해 생존율과 재발률의 예측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 임상 교원과 이 부교수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젊은 의학도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두산연강재단이 2007년 제정,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의학 논문 중 외과학 분야 연구에 기여도가 큰 논문 세 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도중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노경태 이대서울병원 항문외과 임상 조교수,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김창우 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임상 부교수 등이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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