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런 스왑딜을 어떻게 보세요.' 윙어 스털링(맨시티)과 중앙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을 주고 받는 거래가 이뤄질까.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이 맨시티와 FC바르셀로나 사이의 이 거래 가능성을 주목했다. FC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스털링을 영입하길 원한다면,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레전드 사비 감독을 '소방수'로 모셔온 FC바르셀로나는 바로 선수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사비 감독이 윙어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스털링이 하마평에 올랐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맨시티 주전 경쟁에서 자꾸 밀리고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 여름에 사온 그릴리시를 더 선호하고 있다. 스털링은 오는 1월 겨울 선수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임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경우 맨시티는 허리 보강을 위해 중앙 미드필더 더 용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용은 최근 부상에서 돌아왔다. 중원에서 공격을 잘 풀어낸다. FC바르셀로나 사령탑을 지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볼을 잘 지키며 득점 찬스를 잘 만드는 창조적인 미드필더이다. 더 용의 경우 사비 감독도 다른 팀으로 보내고 쉽지 않은 스타일이다. 스털링과 더 용이 오가는 빅딜의 성사 여부는 넘어야 할 산이 제법 높아보인다. 단 축구계에선 안 되는 거래도 없다. 조건만 맞아 떨어지면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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