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고 인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세팍타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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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세팍(차다)'과 태국어 '타크로(공)'가 합쳐진 말이다. '발배구' 같은 세팍타크로는 동남아 최고 인기 종목으로 양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손을 제외한 발과 머리 등으로 볼을 상대 코트로 넘겨 승패를 겨루는 종목이다. 더블(2인), 레구(3인), 쿼드(4인), 팀 이벤트로 나뉜다. 포지션은 서브를 넣는 테콩, 토스, 리시브를 주로 하는 피더, 공격(킥, 헤딩)을 담당하는 킬러로 나뉜다. 3번만에 공을 상대 진영으로 넘겨야 하며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다. 서브는 연속 3번씩 돌아가며 진행된다. 아시안게임에선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아시안게임 최강국은 총 금메달 2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낸 태국.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비동남아 국가중 유일하게 금메달(2002년 부산 대회)을 따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선 레구에서 여자대표팀이 은메달을, 남자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목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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